척추 관절 전문 병원 하남 미사 튼튼병원 김성태 대표원장이 TV조선 ‘백세시대 위대한유산’에 출연하여 건강한 무릎 관절을 위한 정보를 전달했다.

백세시대 프로젝트 ‘위대한 유산’은 시청자에게 건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으로, 지난 12월 26일에는 2017년부터 무릎 연골이 거의 없어져 통증을 호소하는 주부의 진료에 대한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 날 방송에서 미사 튼튼병원 김성태 대표원장은 3년 전부터 무릎 연골이 없고 염증이 심각하다는 진단을 받은 58세 주부의 무릎 상태를 꼼꼼하게 살펴보고 이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하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방송에서 무릎 상태의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 혈액검사, X-ray, MRI 등 정밀 검사가 진행되었으며 무릎 정렬과 엑스레이 소견을 인터뷰하며 환자에게 관절염을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관절염은 무릎 관절을 오래 사용하게 되면 퇴행성 원인으로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50대 이상 중장년층이라면 평소 통증이 나타났을 때 초기에 진단을 받고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오래 방치할 경우에는 비수술적 치료로는 호전 효과를 보기 어려울 수 있으며 1~3기에 따른 관절염 진행 정도에 따라 치료 방법을 달리하는 것이 적절하다.

상태가 심하지 않은 초기 단계라면 플라센텍스 PDRN 주사나 프롤로테라피를 통해 손상 부위를 회복시키고 염증 감소를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무릎 연골이 대부분 손실되어 버린 말기 퇴행성관절염 환자의 경우에는 인공관절 수술을 고려해야 한다.